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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10년이면 사회의 모습도 크게 바뀌지만, 어느 시대든 우리의 삶과 환경은 밀접히 맞닿아 있습니다.
삶의 변천을 되짚어보면서 환경과 함께 생활하는 미래로의 여정을 생각해 봅시다.

시대와 환경 쌍륙

먹기' '쓰기' '살기'

Q. 이 밥은 며칠 분량일까요?

A. 쇼와 초기의 1인당 하루 소비량!

이 시대에는 반찬이 적었고, 지역에서 수확한 쌀을 많이 먹었습니다.

식자재 선택이 환경을 바꾼다?
시대에 따라 바뀌는 식사 내용.
식자재를 고르는 방식이 환경에도 영향을...

체험 방법
미션에 따라 식자재를 선택해 중앙에 있는 쟁반에 올립시다.
식자재를 고르는 방식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달라집니다.
가장 친환경적인 조합은 무엇일까요?

시대에 따른 변천
쇼와와 지금, 상당히 다른 일본인의 '식'

1960년대 이후 일본인의 식생활은 크게 바뀌었습니다. 특히 축산물(우유·유제품, 육류)은 많이 먹게 됐지만, 쌀과 채소는 별로 먹지 않게 된 점이 두드러집니다.
빵 등 밀을 사용한 주식과 고기 중심의 반찬이 늘어나면서 식사의 세계화가 진행됐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 식량 자급률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미래를 위한 지혜
건강 장수 사회, 일본형 식생활의 권장

최근 '일본형 식생활'(와쇼쿠)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뛰어난 영양 균형이 장점입니다.
밥 중심의 주식과 생선 중심의 반찬. 야채, 버섯, 해초, 덩이줄기 채소 등이 많고, 제철 식자재를 사용함으로써 지산지소로 이어지며 식량 자급률도 오릅니다. 게다가 맛국물을 사용하는 만큼 염분 섭취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렇게 좋은 점이 가득한 일본형 식생활을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요?

Q. '소비 기한'과 '상미 기한'
차이를 아시나요?

A. 소비 기한은 '이날까지 드세요' 유통 기한은 '이날까지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올바른 지식으로 식품 손실을 절감합시다!

모두 같이 고민하는 식품 손실
아직 먹을 수 있는데 버려지는 음식이 가득

체험 방법
밥공기나 냉장고를 열어 봅시다.
우리가 방치하는 식품 손실의 규모를 알 수 있습니다.
벽 쓰레기통에도 정보가 숨어 있어요. 뚜껑을 열어 찾아보세요.
※식품 손실(푸드 로스)은 충분히 먹을 수 있는데도 버려지는 음식을 가리킵니다.

1인당 하루 식품 손실량
약 124g
밥공기 하나 분량

1인당 연간 식품 손실량
약 45kg
소형 냉장고를 가득 채울 분량

시나가와 구민의 연간 식품 손실량
약 18,000t
도고시공원 못 저수량의 18배 규모
※2022년(레이와 4년) 2월 1일 현재 인구 기준

시대에 따른 변천
식품 손실을 줄이기 위한 노력

정부는 여러분이 찾는 레스토랑과 식료품점, 식품 제조사 등 사업계의 식품 손실을 2030년도까지 2000년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방침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려면 더욱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식품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미래를 위한 지혜
식품 손실 감축에 동참하는 가게를 응원하자!

시나가와구는 'SHINAGAWA “아깝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식품 손실 감축'을 주제로 식품을 낭비하지 않는 구내 음식점·소매점을 '“아깝다” 추진점'으로 지정하고 점포 수 확대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스티커를 동네에서 찾아보세요.

장을 보면 어디에 넣나요?
한 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그 물건'만 버리는 게 아닙니다.

체험 방법
보자기로 병 2개를 싸 봅시다.
순서에 따라 도전!
※이 방법은 '병 싸기'라고 하며, 에도 시대의 보자기 전통이 현대에 계승되고 있습니다.

장을 볼 때 에코백을 가져가서 비닐봉지를 쓰지 않으면 L사이즈 1장당 플라스틱(고밀도 폴리에틸렌) 6.8g을 쓰지 않게 됩니다.

플라스틱 6.8g=원유 환산 8.2mL

매일 비닐봉지 사용을 1장씩 줄인다고 가정하면 연간 365장, 1인당 3ℓ 가까운 원유 사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시대에 따른 변천
일회용 대신 여러 번 사용하는 스타일, 부활!

구매한 물건을 넣는 주머니는 시대와 함께 바뀌어 왔습니다.
비닐봉지는 편리하지만, 일회용이 기본. 쓰고 나면 쓰레기가 됩니다.
에코백은 갖고 다니기 번거롭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요즘은 갖고 다니기 편하고 뭐든지 쌀 수 있는 “보자기”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지혜
미생물을 분해할 수 있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의 문제는 자연계에서 영원히 남아버린다는 점.
이런 가운데 미생물이 분해해 주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토양 내 미생물이 분해하는 방식이 중심이었지만, 요즘은 '해양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실용화되면서 비닐봉지는 물론 빨대나 용기, 발포 상자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Q. 플라스틱이 없었던 시대에는 무엇으로 포장했을까요?

A. 나무를 종이처럼 얇게 깎은 '경목'!

경목으로 음식을 포장하면 나무의 힘으로 뛰어난 살균력이 발휘됩니다.

Q. 무엇을 재활용한 제품일까요?

A. 페트병

페트병의 재활용률은 85%
용기나 와이셔츠, 문방구 등 여러 가지 물건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플라스틱은 어디로 가나요?
우리가 잘못 버린 플라스틱은 강에서 바다로 흘러들어 ···

체험 방법
봉제 인형을 열어
속을 들여다봅시다.
무엇이 들어 있나요?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디로 갈지 상상해 보지 않겠습니까?

거북이의 몸속에는 비닐봉지가···.
바닷새의 몸속에는 플라스틱 조각이···.
사람의 몸은···?

사람도 일주일에 카드 1장 분량(최대 약 5g으로 가정)의 플라스틱을 섭취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시대에 따른 변천
편리하고 저렴한 플라스틱 용기가 가득!

예전에는 음식 용기에 나무나 종이 등 천연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그 후 싸고 대량 생산이 가능한 플라스틱 식품 용기가 보급.
현대에는 플라스틱 용기도 재활용품이나 리필 방식이 주류입니다.

미래를 위한 지혜
친환경적인 '용기'를 사용하자!

100% 식물 유래 플라스틱 식품 용기나 페트병의 재생 원료를 사용한 용기 등 친환경 용기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 반복해서 사용하는 '개인 컵'의 이용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나가와구에서도 축제 등 행사에서 사탕수수 찌꺼기를 원료로 만들어 환경친화적인 '몰드 용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터너블 용기:반환·회수 후 세정을 거쳐 제조사가 재사용하는 용기. 맥주병, 됫병 등이 대표적.

Q. 무엇에 사용하는 도구일까요?

A. 왼쪽부터 세탁, 조리, 다림질!

쇼와 전기의 집안일은 수작업이 기본이었습니다.
이 중에 전기를 쓰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생활 가전으로 바뀌는 삶
전등과 라디오에서 시작된 가전이 있는 생활
많은 가전제품에 둘러싸인 지금의 삶

체험 방법
다양한 가전제품이 그려진 조각을 시대별로 나누어 봅시다.
각 시대의 빈 부분에 조각을 끼워 보세요.
각 시대에 삶을 지탱했던 가전제품의 개수는 얼마나 다른가요?

시대에 따른 변천
에너지 절약과 절전의 효과가 가정의 전력 소비에도

1960년대를 중심으로 한 고도 성장기에는 생활에 편리함을 주는 가전제품이 보급돼 가정의 전력 소비량이 많이 증가했습니다.
이후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디지털 통신 기기가 보급되는 등 전력 소비량은 계속 증가했지만, 동일본대지진(2011년(헤이세이 23년)) 때 일어난 원전 사고를 계기로 절전 의식이 높아지는 동시에 에너지 절약 기술도 진보하면서 현재는 감소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지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 양식을 즐기자!

시나가와구에서는 '물 뿌리기 대작전'을 벌이거나 상점가가 절전 등을 위한 친환경 사업을 주도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환경 부하가 적은 생활 양식을 보급, 계발하면서 가정과 지역의 에너지 절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물 뿌리기'는 물이 증발할 때 발생하는 '기화열'로 온도를 낮췄던 에도 시대의 지혜. 시나가와구의 물 뿌리기 행사에서 물을 뿌리기 전과 후를 비교한 결과 지면의 온도가 3∼4℃ 떨어지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무엇으로 만드나요? 에너지
전력을 만들어내는 근원
발전 방법은 여러 가지

체험 방법
공 10개를 시작 지점에 놓고 게임 개시.
보드를 기울이면서 재생 가능 에너지의 구멍에 공을 넣어보세요.
재생 가능 에너지의 구멍은 난도가 높습니다!
얼마나 많이 넣을 수 있을까요?

시대에 따른 변천
변화해 온 발전 방법의 조합

일본의 발전은 전후 얼마간 수력이 중심이었지만, 이후 석탄을 거쳐 고도 성장기부터는 석유 중심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쇼와의 끝 무렵부터 헤이세이에 걸쳐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의 비율이 증가했습니다.
재생 가능 에너지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10% 수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지혜
재생 가능 에너지가 미래를 만든다!

재생 가능 에너지는 발전 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에너지 자급률 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에너지입니다.
하지만 태양광 발전이나 풍력 발전 등은 날씨나 계절에 따라 발전량이 변동하기 쉬운 약점이 있습니다.
발전량이 적을 때를 대비해 발전량이 많을 때 전기를 저장하는 '축전지'는 재생 가능 에너지 보급을 위한 하나의 '열쇠'로 여겨집니다.
'에코루토고시'의 옥상에도 태양광 발전 패널과 축전지가 있습니다.

Q. 에코루토고시의 환경친화적 배려는
  어디에서 엿볼 수 있을까요?

A. 정답은 직접 찾아보세요.

관내 이곳저곳에 있는
전시에 힌트가 있어요!

10년 후 우리는 지금보다 환경을 더 소중히 하는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